이번 봉사활동에는 전국 대학적십자 회원과 지원 인력 등 47명이 참가해 카트만두에 위치한 고아원과 장애.재활시설에서 취약 시설물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나무심기 등의 활동을 펼친다.
또 한국의 문화를 알려주기 위한 사물놀이와 태권도 강연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현지 학생들에게 심폐소생법을 포함한 응급처치술도 전파한다.
한편 본지 사진부 조병석 기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이번 봉사 활동에 대한 취재를 위해 2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네팔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