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수원 경성고)이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34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재현은 22일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고등부 그레코로만형 69㎏급 결승에서 손경원(경남체고)을 2-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1회전에 뒤돌아잡기에 이은 옆굴리기 등으로 무려 9점을 뽑아내며 테크니컬승을 거두며 기선을 잡은 김재현은 2회전에 상대 손경원에게 뒤잡기에 이은 옆굴리기로 4점을 내주며 1-4로 뒤지다가 들어던지기로 3점을 얻고 보너스를 1점을 보태 5-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패권을 안았다.
남고부 자유형 69㎏급에서는 박주일(성남 서현고)이 김동훈(강원 북평고)을 상대로 한수위의 기량을 보이며 3-0으로 앞서가다 통쾌한 폴승을 거두고 정상에 등극했다.
또 남일반부 그레코로만형 60㎏급 결승에서는 김도욱(부천시청)이 이영연(제주도청)을 맞아 상대공격을 방어해 1점을 획득하며 1회전을 승리한 뒤 2회전에서도 옆굴리기로 2점을 따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밖에 남일반 자유형 60㎏급에서는 박상만(평택시청)이 이재호(태백시청)에게 1-2로 역전패해 아쉽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고 남고부 자유형 63㎏급 박남춘(경기체고)과 120㎏급 윤혁인(인천체고)도 임성택(대전체고)과 이재우너(강원체고)에게 각각 0-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54㎏급 황금찬과 유재욱(이상 경기체고), 120㎏급 임경훈(수원경성고), 남고부 자유형 97㎏급 우현호(인천체고)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