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작영화 ‘두 번째 사랑’을 만든 김진아 감독이 국내 여성감독으로는 처음으로 베니스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25일 베니스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 감독은 오는 9월2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제66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스페인의 페레 포르타벨라 감독 등 4명과 함께 ‘오리존티’ 경쟁부문 심사를 맡는다.
‘오리존티’는 새로운 경향을 보이는 영화들을 중심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섹션이다.
김진아 감독은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미국 칼아츠 대학원에서 영화를 전공한 뒤 하버드 영상예술학부에서 영화 연출과 한국영화를 강의했다.
주요 연출작으로는 단편 ‘빈집’, 다큐멘터리 ‘김진아의 비디오 일기’, 장편영화 ‘그집앞’, 하정우 주연의 장편 ‘두번째 사랑’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