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에이스 김광현이 2년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도전한다.
올스타전 휴식기를 끝내고 28일부터 후반기 레이스를 재개하는 김광현은 전반기 19경기에 출전해 12승2패 평균자책점 2.59점을 기록하며 다승 부문과 자책점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11승2패, 평균자책점 2.73점으로 2위에 올라 있는 팀 선배 송은범과 타이틀 경쟁에서 집안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
지난해 16승을 거두며 다승과 탈삼진(150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평균자책점(2.39점) 부문에서는 2위에 오르며 정규리그 MVP에 뽑혔던 김광현은 올해 한층 노련해지고 구위의 위력도 더해져 현재 페이스만 유지한다면 정규리그 MVP 2연패가 무난 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올해 17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번발 6이닝 이상 3점이내 투구)를 기록하며 구위가 안정적이며 타자를 요리하는 자신감이 지난해보다 높아졌다는 점이 이같은 견해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안방마님 박경완이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상태에서 사실상 혼자 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탈삼진 부문에서만 조금더 노력한다면 충분히 MVP로 선정될 전망이다.
김광현은 현재 탈삼진 105개로 4위에 올라 있고 선두 류현진(한화·121개)과 16개 차를 보이고 있다.
김광현은 남은 후반기에도 선전하며 2년 연속 정규리그 MVP에 오를 수 있을 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