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亞 주니어탁구-탁구신동 양하은 또 최강실력 발휘

日 미유 마에다 4-2 제압 女카데트 정상

한국 여자 탁구계의 ‘신데렐라’ 양하은(군포 흥진고)이 2009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카데트(15세 이하)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여자 카데트 부문 세계랭킹 1위인 양하은은 26일 인도 자이푸르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 카데트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미유 마에다를 4-2(13-11 11-8 14-16 11-4 9-11 11-6)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양하은은 지난해 헝가리 주니어오픈 3관왕과 올해 바레인 대회 2관왕, 도하 대회 3관왕, 프랑스 대회 2관왕에 이어 아시아주니어선수권까지 제패해 최강자임을 과시했다.

첫 세트를 듀스 접전끝에 13-11로 따낸 양하은은 둘째 세트를 11-8로 가볍게 따낸 뒤 3세트를 4차례 듀스끝에 14-16으로 내줬지만 4세트를 11-4로 가볍게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고 6세트를 11-6으로 따내 경기를 마감했다.

이밖에 주니어 남자 복식에서는 서현덕-정영식 조(부천 중원고)가 3위에 입상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