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본오중이 제6회 이병희배 경기도중·고동아리농구대회에서 중등부 4강에 진출했다.
본오중은 28일 수원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중등부 8강전에서 안양 임곡중을 30-18로 꺽고 준결승에 올랐다.
또 부천 중흥중은 성남 양영중을 14-9로 제압했고 부천 상일중과 수원 영일중도 과천중과 연현중을 각각 23-15, 18-13으로 따돌리고 4강에 합류했다.
고등부에서는 광주고와 수원공고가 수원 장안고와 고양 능곡고를 각각 31-26, 33-32로 꺾고 4강에 올랐고, 안산 성포고와 안산 경영정보고도 안산 송호고와 수원 창현고를 각각 44-35, 32-24로 제치고 4강행에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