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양돈연구회와 몽골 울란바트르대가 양국의 축산발전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농업기술원은 30일 몽골 울란바트르대 총장실에서 도양돈연구외화 몽골 울란바트르대가 축산사양·가공기술과 인적교류를 통한 양국의 축산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격년으로 상호 방문·교류하고 학술회의, 워크숍 등을 공동으로 개최해 기술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또 울란바트르대 학생들의 국내 산업연수를 통해 양돈 사양기술과 돈육가공에 대한 기술을 전수하고, 매년 성적이 우수한 2명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