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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블루윙즈 “라이벌 서울 반드시 꺾는다”

배수의진 수원, 29일부터 합숙훈련
공격·미드필더진 안정세 승산 있어

 


“‘라이벌’ 서울에게만은 절대 질 수 없다. 모든 전력을 총동원해 반드시 승리하겠다.”

‘수원의 푸른 날개’ 수원 블루윙즈가 FC서울과의 K-리그 18라운드를 앞두고 배수의 진을 쳤다.

지난 25일 제주원정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계획에 차질을 빚었던 수원은 서울 전이 올 시즌 정규리그 최종 성적을 판가름할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판단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평소 같으면 경기 1~2일 전부터 시작하던 합숙훈련도 이번 서울전을 앞두고는 지난 29일부터 선수 전원이 화성 클럽하우스에 모여 합숙훈련에 돌입했다.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김두현의 복귀로 팀 전력이 한층 강화된 수원은 서울이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 에두-티아고-이상호 삼각편대가 갈수록 날카로워지고 있고 백지훈-안영학을 중심으로한 미드필더진도 한층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수원과 서울의 맞대결은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승패에 미치는 영향이 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울이 반드시 유리하다고는 할 수 없는 입장이다.

수원은 우선 30일 입국한 김두현의 컨디션을 확인한 뒤 서울전 투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9일부터 시작한 합숙을 통해 익힌 다양한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선수들간의 호흡도 서울전에 최고의 수준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복안이다.

차범근 수원 감독도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리그 1위 팀인 서울이 상승세에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지만 수원도 경기력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차 감독은 김두현의 출전여부에 대해서도 “경험뿐만 아니라 경기 운영 능력, 기술까지 지닌 김두현을 마다할 감독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김두현의 몸 상태를 본 뒤 서울전 출전 여부를 판단하겠다. 풀타임은 아니더라도 뛰게 할 생각은 있다”고 출전 가능성을 내비쳤다.

안양 LG 시절부터 프로축구 최대 라이벌인 서울을 맞아 수원이 어떤 모습을 보일 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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