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이 창단 17개월만에 경기도 대표로 전국체육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수원시설관리공단은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여자일반부 경기도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권수진(2골)과 전가을의 연속골에 힘입어 대학부 최강 여주대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수원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전국체전 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여주대에 패했던 설움을 앙갚음하며 창단 17개월만에 전국체전 본선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반면 지난 28일 2009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6연패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던 여주대는 김진영 등 주전 대부분이 청소년대표로 차출된데다 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끝난 지 이틀만에 경기를 가지면서 피로누적으로 수원시설관리공단에 도대표 자리를 내줘야 했다.
전반 29분 권수진의 선제골을 기선을 잡은 수원시설관리공단은 후반 6분 권수진의 두번째 골로 승기를 잡은 뒤 후반 35분 제25회 베오그라드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여자축구 우승의 주역인 전가을이 승부의 쐐기를 박는 팀 세번째 골을 뽑아내며 본선 진출을 자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