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김 간호사로 출연 중인 배우 유선이 강우석 감독의 영화 '이끼'에 합류했다.
같은 제목의 온라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폐쇄적인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물이다. 유선은 이 마을에 정착한 뒤 묵묵히 사건을 주시하는 의문의 여인 이영지 역을 맡았다.
박해일과 정재영은 마을의 진실을 파헤치는 청년과 마을 이장 역에 캐스팅됐으며, 이달 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김 간호사로 출연 중인 배우 유선이 강우석 감독의 영화 '이끼'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