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삼성그룹 계열사들을 포함한 주요 기업들이 하반기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우선 삼성그룹은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네트웍스, 삼성화재, 삼성물산 상사부문, 에스원 등 6개사가 지난 3일부터 청년인턴 모집에 나섰다.
또 삼성전자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청년인턴을 모집하며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엔지니어링, 신라호텔, 경제연구소 등 6곳도 이달 중 청년인턴을 뽑을 계획이다.
이밖에 삼성생명, 삼성카드, 삼성테크윈, 제일기획 등 5개사는 오는 9~10월 중 청년인턴 선발 일정을 잡아 놓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scout.co.kr)은 오는 7일까지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근무지는 전국 각지며 접수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공사는 금융소외자 자녀와 장애인의 취업기회를 확대키로 했다.또 셀바이오텍(cellbiotech.com)은 오는 31일까지 생산팀과 공정개선팀에서 일할 신입 청년인턴을 모집하며 엘엠에스(lmsglobal.com)도 15일까지 경력 3년이상 주임급 청년인턴을 체용한다.
이외에 ninex(ninex.biz)는 LED 응용제품 개발할 신입 및 경력직 청년인턴을 상시 모집하고, 선진해운항공도 오는 9일까지 수출입 및 전시영업, 중국영업을 할 인턴사원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