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5일 수원역 일원에서 ‘농어촌에서 휴가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경제 불황 및 신종 인플루엔자 등의 이유로 해외여행 보단 국내여행을 선호하는 사람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체험마을에서 휴가보내기 등을 통해 농어촌의 활력 증진 및 지역경제를 돕고, 도시민에게는 알뜰한 휴가를 안내코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배부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날 캠페인에 앞서 “농어촌에서 휴가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농어촌체험여행이 더욱 활성화돼 농어촌의 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른들에게는 알뜰휴가및 농어촌체험을 통한 낭만과 향수를, 그리고 어린이들에게는 자연과 농어촌의 가치를 새롭게 알게되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