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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벤처창업자금 지원평가기관 지정

2벤처기업 지원 절차 대폭 축소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벤처창업자금 지원 평가기관으로 추가 지정돼 앞으로는 지원 접수부터 결정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경기신보에 따르면 기존 기술신용보증기금에서 이뤄졌던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벤처창업자금 업무’가 경기신보로 확대, 도내 벤처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벤처창업사업은 창업중소기업(창업 7년이내 기업)이나 벤처기업 확인을 받은 기술을 직접, 이용해 사업화 하거나 기술개발을 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저리의 자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업무는 2007년 8월부터 신청 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지원업무를 재단으로 일원화해 기존의 4단계의 지원절차를 2단계로 대폭 축소했다.

또 자금지원결정과 신용보증을 재단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해 지원결정까지 약20일이 소요되던 업무를 7일 이내로 축소해 기업인의 편의를 도모해왔다.

경기신용보증재단 박해진 이사장은 “재단의 업무 능력을 인정받게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도내 중소기업들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도내 벤처창업자금으로 331개 업체에 139억8천500을 지원해, 자금난에 고통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저리의 자금을 적기에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문의 157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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