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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축구 수원선발 ‘화려한 골 폭풍’

중국 7-0 꺾고 2연승 질주
수원컵 유소년축구 조선두 사실상 4강 확정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 남북한 동반 본선 진출을 기념해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열리고 있는 2009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에서 한국 대표인 수원선발팀이 중국 쿤밍선발팀을 대파하고 2연승으로 사실상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2일 중국 쿤밍 홍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A조 경기에서 수원선발은 2골을 기록한 조현성의 활약과 류준희, 이혁주, 김혜성, 이다빈, 박지영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쿤밍선발을 7-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수원선발은 북한 4.25 유소년팀을 2-0으로 제압한 데 이어 2연승(승점 6점)을 달리며 조 선두를 굳게 지켰다.

수원선발은 이날 쿤밍선발에게 단 한차례의 슈팅도 허용하지 않고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며 한수위의 기량을 보였다.

전반 시작 1분만에 류준희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골로 연결시키며 기선을 잡은 수원선발은 7분 이다빈의 찔러주는 패스를 이어받은 이혁주가 두번째 골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수원선발은 11분 김혜성의 로빙 패스를 받은 조현성이 세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20분에도 김혜성이 상대 수비수 3명을 따돌리는 화려한 개인기를 자랑하며 팀의 네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4-0으로 크게 앞선 수원선발은 전반 후반부터 2진급 선수를 대거 투입하는 여유를 보이면서도 철저한 수비로 상대 공격을 미드필드부터 차단한 뒤 후반 13분 김혜성의 센터링 슛과 23분 이다빈의 슛에 이어 경기종료 직전 박지영이 팀 승리를 자축하는 7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이어 열린 북한 4.25유소년팀과 태국의 경기에서는 4.25팀이 전반 21분 태국 수파낫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분 김일복이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동점골로 연결시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태국은 5명이 경고를 받는 등 유소년 팀 답지 않은 거친 경기로 관중들의 비난을 샀다.

수원선발은 14일 1승1무로 조 2위에 올라있는 태국과 최종전을 치루고 1무1패로 3위에 오른 4.25팀은 13일 2패로 예선 탈락이 확정된 중국과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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