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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도 ‘남북 4강 합작’

수원컵 U-12 대회 수원선발 3전 전승 덕에
北 4.25팀 2위 ‘턱걸이’ … 수원 방문 관심

남북한 2010년 남아공월드컵 본선 동반 진출을 기념해 열리고 있는 2009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수원선발이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또 북한 4.25 유소년팀도 수원선발의 도움으로 어렵게 조 2위에 오르며 준결승전에 진출, 북한 유소년 축구팀의 수원 방문이 성사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원선발은 14일 중국 위난성 쿤밍 홍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A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이동원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태국 유소년팀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선발은 북한, 중국, 태국을 차례로 격파하며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수원선발의 승리로 4.25팀은 태국과 나란히 1승1무1패를 기록하며 골득실(+4)에서도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4.25팀 7득점·태국 유소년팀 6득점)에서 1점이 앞서 조 2위를 마크했다.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지은 수원선발은 초반부터 태국을 강하게 몰아붙였고 수원선발에게 패하면 4강 진출이 좌절되는 태국도 거세게 저항했다.

팽팽한 접전 속에 일진일퇴를 벌이던 두 팀의 균형이 깨진 것은 전반 15분.

장병호의 코너킥을 이동원이 헤딩 슛한 것이 골대에 맞고 들어가는 행운의 골로 연결돼 수원선발이 선취점을 뽑아낸 것.

전반을 1-0으로 마친 수원선발은 후반들어 실점을 만회하려는 태국의 거센 공격에 탄탄한 수비로 맞서 끝까지 골을 내주지 않아 1점차 신승을 지켰다.

한편 B조 예선리그는 오는 10월 13~15일, 준결승 및 결승전은 10월 16~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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