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서장 김환기) 관교119안전센터는 지난14일 관교동 소재 인천교통공사 현지 적응을 위한 공공기관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인천교통공사는 버스터미널, 관교CGV, 신세계백화점 및 인천터미널역이 연계된 복합건축물로 유동인구가 많아 작은 화재로도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따라서 이번 훈련은 관교CGV 2번 상영관 화재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소방대원 및 자위소방대원들이 합동으로 초기 화재진압, 피난대피 유도 및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해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훈련이 되도록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