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는 18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가평 임초2리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웅진홀딩스 임직원 및 가족 뿐만 아니라 가평군농협 김영교 지점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마을 일손돕기에 나섰으며 특히 관내 소외된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말벗이 되줌과 동시에 일손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웅진홀딩스는 지난 2006년 4월 임초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현재까지 일손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 특산품 팔아주기 등 적극적인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초2리 마을 주민들은 자매결연을 통해 영농철 일손지원에 앞장선 웅진홀딩스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도시민 및 자매결연업체 직원들을 위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웅진홀딩스 신하용 본부장은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