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경기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수리산일원에서 제3회 전국마라톤대회가 10월 18일 열린다.
올해 세 번 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수리산 주변의 숲길과 반월호수옆 도로구간에서 하프 코스(23km), 단축코스(15km), 건강코스(6.5km)로 나누어 펼쳐진다.
참가비는 6.5km 1만5천원, 15km와 하프(23km)는 3만원이며 참가자들에게는 마라톤가방(23km, 15km)과 기념티셔츠(6.5km), 번호표, 기록칩, 기록증, 중식으로 떡국이 제공된다.
또 행사 당일에는 완주자들에게 완주 기념메달이 지급되고 부문별 종합순위 입상자에게는 10만 ~ 4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20명이상 또는 30명이상 단체로 참가시에는 텐트부스와 10만원, 15만원의 지원금도 각각 지급된다.
오는 9월 23일까지 참가자 접수마감을 앞두고 대회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