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행정안전부 ‘희망근로 프로젝트’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체제구축에 의한 생산적 사업의 조기 발굴 및 참여자의 체계적 운영관리 와 재래시장 등 영세상점의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7개 반을 편성해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의 16개 시ㆍ도 및 시ㆍ도 추천 47개 우수 시군구를 대상으로 최종 현지 확인을 시한 결과, 부천시는 경기도에서 안산시 와 더불어 전국 우수시에 선정됐다.
이지헌 부천시 부시장은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단순한 사업을 생산적 사업으로 전환시켜 결과물이 지역에 남도록 할 것이며 근로자들에게 구직활동 상담 및 지원을 실시하여 취업토록 하여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