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진(수원 수일고)이 제2회 하계 전국 중·고 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재진은 29일 인천 이스파스포츠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한휘섭(인천 대건고)과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8-15 15-8 15-10 2-15 15-6)로 신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첫 세트를 8-15로 내준 유재진은 둘째 세트 들어 강한 드라이브와 앵글샷으로 상대를 공격, 15-8로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유재진은 3세트를 15-10으로 따내며 손쉽게 우승을 거머쥐는 듯했지만 4세트에 한휘섭의 공격을 막지 못해 결국 승부를 마지막 세트로 끌고 갔다.
유재진은 마지막 세트에서 체력의 한계를 정신력으로 극복하며 한휘섭을 몰아붙여 15-6으로 세트를 마감, 우승을 거머쥐었다.
결승진출에 실패한 김태현(안양 백영고)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중부에서는 유승룡(인천중)이 박병국(장안중)을 상대로 한수위의 기량을 보이며 3-0(15-5 15-1 15-6)으로 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풀리그로 열린 여중부에서는 김미진(안양 범계중)이 2승3패로 공동 3위에 올랐고 여고부 김상미(인천 연수여고)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