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1일부터 전남일원에서 열리는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4연패를 노리는 경기도선수단이 휠체어농구에서 우승전망을 밝혔다.
1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4일동안 서울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열린 2009 SK텔레콤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수원을 연고로한 무궁화전자가 1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무궁화전자는 이번 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휠체어농구 도대표 12명 중 김호용, 고광엽, 김정수, 서영동, 유교식, 최신수, 이치원, 한희석 등 8명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김현숙 감독이 이끄는 무궁화전자는 31일 열린 결승전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서영동(21점·16리바운드)과 김호용(19점·12리바운드)의 활약에 제주특별자치도를 64-5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무궁화전자는 결승전에서 서영동, 김호용의 활약과 유교식(13점), 고광엽(7점·7리바운드)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김동현(21점)이 분전한 제주에 11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무궁화전자는 이번 대회 전승 우승이라는 성과를 달성했고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호용과 서영동은 대회 베스트5에 선정됐다.
특히 전국 휠체어농구팀이 대거 출전한 대회에서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는 것은 무궁화전자가 휠체어농구 전국 최강이라는 것을 입증한 결과다.
김동경 무궁화전자 대표이사는 “열악한 환경에도 열심히 노력해준 선수와 감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20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도 “제주도가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해 우수선수를 대거 영입했음에도 무궁화전자가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지도자와 선수가 혼연일체가 된 결과”라며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무궁화전자가 주축이된 휠체어농구팀이 반드시 우승해 경기도의 종합우승 4연패 달성에 초석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