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는 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고귀한 생명을 숨지기 일본적전에 극적으로 소생시킨 구급대원 6명에게 생명지킴이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 했다.
김광석 고양소방서장은 이날 수여식을 통해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귀중한 생명의 소중함을 직시. 현명하게 대처하여 생명을 소생시킨 119 구급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생명지킴이 인증서를 수상한 구급대원은 고양소방서 원당119 안전센터 소방사 전지영, 이현우, 이정섭, 김진수 행신119안전센터 소방사 임광빈, 최승희 대원이다.
경기도 내 생명지킴이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 받은 119 대원들은 총 142명으로 그 중 고양소방서가 현재까지 11명의 구급대원들이 차지, 고양소방서의 명예를 드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대원들은 지난 4월,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소재 보약사 인근 산책로에서 새벽에 산책도중 쓰러진 환자(여,47세)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무맥박 무호흡으로 의식이 없는 환자를 병원에 도착 직 전, 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숨을 거두기 일보직전에 호흡이 돌아오게 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가 인정, 이날 생명지킴이 인증서 및 배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