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남양농협 복지센터에서 경기신보 박해진이사장과 홍은수 남양농협조합장이 화성쌀 판매 협약식을 갖었다.
/사진=경기신보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경기미 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7일 남양농협 복지센터에서 남양농업협동조합과 ‘화성쌀 판매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모가농협, 농협 경기지역본부, 장호원농협, 용인농협에 이어 5번째로, 경기신보는 협약을 통해 화성쌀의 판촉지원 및 홍보에 적극 협력하고 남양농협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산물 공급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 날 행사에는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과 홍은수 남양농협 조합장이 참여, 화성쌀 판매 협약을 선포하고 경기미 구매증서를 전달했다.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재단의 작은 노력이 도내 농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기업인들에게는 질 좋고 저렴한 산지 쌀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돼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땅에서 나온 우리 쌀을 많이 소비하는 것이 서로 돕는 진정한 상생의 길이라 여기며 재단이 협약을 맺고 노력을 하는 모든 노력이 지역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신보 박해진 이사장은 지난 1일 농협 경기지역본부로부터 사회책임경영의 모범을 보이며 경기미 구매에 앞장서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패를 증정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