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권총사격의 1인자’ 이대명(한국체대)이 제18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대명은 8일 서을 태릉국제종합사격장에서 2009년 동아시아경기대회, 2010년 국가대표 및 2010년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날 남자대학부 50m권총 개인전 본선에서 572점으로 부별 신기록(종전 571점)을 세운 뒤 결선에서 102.7점을 추가해 합계 674.7점으로 한국신기록(종전674.6점)을 수립하며 이태곤(인천대·640.8점)과 장한(전주대·640.6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대명은 길양섭-김의종-이웅비와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한국체대가 1천665점으로 인천대(1천624점)와 전주대(1천619점)를 꺾고 우승하는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이로써 이대명은 올 시즌 개인전 4관왕과 함께 팀을 4연패로 이끌며 한국 권총사격의 1인자임을 입증했다.
또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최현수-김수미-이민아-강주희가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1천182점을 기록, 경남체고(1천178점)와 울산여상(1천177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남일반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경기도청도 최성순-장현태-추병길-윤재영이 팀을 이뤄 1천782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천781점)을 경신하며 창원시청(1천778점)과 상무(1천769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일반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최성순(경기도청)이 596점을 쏴 본선 2위로 결선에 오른 뒤 100.9점을 추가해 합계 696.9점으로 김종현(창원시청·701.3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이수지(고양 주엽고)도 본선과 결선 합계 499.1점으로 이은서(경북체고·503.1점)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일반 50m권총 단체전에서는 지두호-김준혁-김영구-심상보(경기도청)가 1천669점으로 2위에 올랐고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안세현-안민용-한상필-허정강이 팀을 이룬 평택 한광고가 1천750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