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지방정부정책연구소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구리시 공동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세 명의 발표자가 남양주-구리시 통합의 제 문제, 통합시의 미래비전(도시발전상), 통합의 행·재정적 효과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하며, 남양주시의회 및 구리시의회 시의원 각 1명과 대학교수 등 6명의 토론자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지방정부정책연구소는 이번 포럼 개최와 관련, “최근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향후 발전을 위해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국가가 자치단체간의 자율통합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히고 있음에 따라 통합의 미래상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