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보개농협은 지난 18일 이병국 경기농협 부본부장, 윤현옥 조합장과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박비료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국 농협 중 최초로 건립된 보개농협 유박비료공장은 총 5천45㎡(공장 499㎡, 창고 327㎡) 규모로 하루 40톤의 유박비료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농협 이병국 부본부장은 “농협 최초의 유박공장인 만큼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되고, 농업인의 실익에 보탬이 되도록 운영·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으며 이어 윤현옥 보개농협 조합장은 “사명감을 갖고 농업인 실익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