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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육회 홍광표 처장 근대5종 선수들 격려

세계정상 우뚝서 값진 땀방울 결실 맺길…

 


경기도체육회 홍광표 사무처장이 오는 10월 20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근대5종 경기도대표를 방문, 필승을 당부했다.

홍 처장은 22일 근대5종 경기체고 선수들과 경기도청 직장운동부 선수들, 한국체대 선수들, 국군체육부대 선수들이 훈련중인 경기체고 운동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종목 3위에 머물렀던 근대5종 도대표는 올해 종목 우승을 목표로 밤낮없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대표 선수들은 40일 합동강화훈련 계획을 세우고 최은종 경기도청 감독과 이양주 경기체고 사격감독, 어성선 경기체고 감독의 지도 아래 훈련을 하고 있다.

근대5종은 승마, 펜싱, 수영, 콤바인(육상+사격) 종목을 한번 펼치는 경기로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종목이면서 전국체전에서는 총 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 전략 종목이기도 하다.

또한 근대5종은 전국체전에서 타 종목에 비해 점수 배점이 높은 종목이기도 하다.

합동강화훈련 중인 근대5종 선수들은 하루를 새벽, 오전, 오후, 야간으로 나눠 훈련에 열중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5차례에 걸쳐 실전을 병행하고 있다.

홍광표 처장은 “체육분야는 다른 분야에 비해 전국대회와 세계대회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며 “도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피와 땀으로 노력한다면 경기도 체육이 세계정상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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