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김석원)는 지난 21과 22일 구급대원 36명에 대한 2009 하반기 구급대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에게 보다 낳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 응급의료센터 및 신종플루 거점병원인 남양주 한양병원 응급의학과장의 병원전단계 응급처치 내용에 이어 순환기 내과 최신진료 경향 등에 대한 내용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교육을 맡은 응급의학 이준배 과장은 현장 및 병원전에 이루어지는 응급처치가 생명소생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며, “빠르고 다양하게 변하는 응급의료경향 및 기술들을 서로 공유하고 습득하는 기회를 자주 갖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급대원 전문교육은 현장에서 다양한 환자를 경험하고,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시행해야 하는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연중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