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와 한국건설기술원은 24일 시청 다산홀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이루기 위해 ‘남양주 생태주거단지 조성방안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정책을 선도하는 ‘저탄소 명품생태도시’조성을 목표로 ‘저탄소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대응 전략본부’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저탄소 생태주거단지의 현실화 측면에서 필요한 생태주거 기술도입에 따른 건축비 상승분을 상쇄하기 위한 각종 인센티브 제공, 법 제도 개정, 재정지원 등 국가지원 정책의 필요성이 공론화되고 생태기술 도입에 대한 확신을 국민에게 심어 주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파트Ⅰ.영국과 일본의 경험’, ‘파트Ⅱ.남양주 생태주거단지 조성계획’, ‘파트Ⅲ. 종합토론’ 등 3파트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