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 창업 인구가 늘어가면서 100명중 7명의 시민이 사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상하이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가 조사한 ‘2008년 상하이 창업률’에 따르면 상하이의 전체 창업률은 7.4%로 100명중 7~8명이 창업을 하고 있으며 한 창업자가 평균 6명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남성 창업율은 11.1%로 여성(3.5%)보다 높았고, 연령별로 보면 34~5세가 10.3%, 35~44세가 10.7%로 중장년 층의 창업률이 높았다.
분야별로는 도매, 소매, 제조, 숙박업, 요식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