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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구리 의장단 한자리서 논의…내일께 만남 가질 예정

남양주시와 구리시 통합과 관련, 양 시의 의장단이 이달 안으로 만나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시의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7월8일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자율통합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통합 문제는 지역의 최대 이슈가 되어 왔다.

그러나, 이 문제와 관련해 양 시의 시의회가 공식 입장을 밝힌 적은 없다. 때문에 일부 시민들로부터“대의기관인 시의회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핀잔과 함께 조속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반면 양 시의 시의회에서도 이와관련,의원들 개개인이 도시의 미래를 위해 많은 연구와 검토를 하는 등 고민을 해왔다. 이에 양시의 시의회 의장단은 오는 30일께 만나 최대 이슈인 통합문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명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양 시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에서도 구체적인 논의 등을 통해 의견을 조율해 상생하고 명분과 실리를 찾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양 시의회 의장단이 먼저 만나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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