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중이 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 대제전 ‘GM대우컵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09’에서 16강에 진출했다.
동인천중은 예선리그에서 6연승으로 32강에 오른 동인천중은 상인천중과의 16강 1,2차전을 모두 4-0으로 승리하며 이번 대회 8연승으로 16강에 올랐다. 이로써 동인천중은 역시 16강전에서 만수북중에 2연승을 거둔 제물포중과 8강행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또 만성중은 인천중과 1승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이겨 관교중에 2연승을 거둔 논현중과 16강에서 만났고 부일중은 가좌중과 1승1패 뒤 승부차기로 승리를 거뒀으며 임학중도 구산중과 1, 2차전 모두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이겨 16강에 합류했다.
한편 득점랭킹에서는 원당중 황인엽이 32강전에서 3골을 터뜨리는 활약으로 동인천중 최준수와 총 10골로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논현중의 방민호가 9골로 뒤를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