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권총의 기대주’ 이대명(한국체대)과 김은하(강남대)가 제21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 사격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이대명은 7일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50m 권총 남자부 개인전에서 558점으로 본선을 통과한 뒤 결선에서 96.7점을 추가해 합계 654.7점으로 김의종(637.9점)과 길양섭(632.4점·이상 한국체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대명은 이어 김의종-길양섭-이웅비와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1천639점을 쏴 전주대(1천565점)와 남부대(1천556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 2관왕이 됐다.
김은하도 25m 권총 여자부 개인전에서 575점으로 본선 1위에 오른 뒤 결선에서 196.3점을 보태 합계 771.3점으로 박혜주(한국체대·766.6점)와 이보람(남부대·765.3점)을 누르고 정상에 등극한 뒤 단체전에서 한유정-박정아-안효숙과 팀을 이뤄 1천688점으로 남부대(1천637점)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으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공기소총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김연정(동서울대)이 본선에서 394점을 기록한 뒤 결선에서 103.8점을 쏴 합계 497.8점을 기록하며 김은혜(한국체대·497점)를 0.8점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김연정과 함께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문지선(동서울대)은 본선과 결선 합계 495.7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공기소총 여자부 단체전에서 문지선-김연정-이자용-김은경이 팀을 이룬 동서울대가 1천181점으로 남부대(1천182점)와 한국체대(1천181점)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