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와 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해 ‘10월의 우수자원봉사자’로 김두만씨와 장영희씨를 선정했다.
‘10월의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된 김두만(80)씨는 남구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 대상을 파악해 배식 및 행사도우미로 봉사활동을 하는 등 고령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솔선수범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영희(44)씨는 주안8동 새마을문고 회원으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무료 도서대여, 주안남초등학교 도서도우미 회장으로 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지도학생들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등 타 봉자사자의 귀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