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가 지난 10일 개최됐다.
‘제15회 남양주시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가 지난 10일 남양주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석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와 남양주의 자율통합으로 두 도시의 번영을 앞당겨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도시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공식행사,체육대회,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식행사에서 시민대상으로 선정된 ‘지역사회 발전’ 부분 이희만(64·진접읍)씨와 ‘문화체육보건’ 부분 김광신(59·퇴계원면)씨, ‘효행봉사’ 부분 이응구(50·진건읍)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15개 읍면동에서 참가한 선수들과 시민들이 육상과 축구, 배구, 탁구, 줄다리기 등 11개 종목에 출전해 승부를 겨루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