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 논현119안전센터는 13일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논현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소방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화기 이용 화재진압 및 소방차 방수포 시범까지 학생과 교직원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교육에 임했을 뿐만 아니라, 화재진압 체험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빼앗아 가는 화재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새삼 깨달았다”면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을 평소 익혀 둬 혹시 모를 화재사고에 대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