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풍생중이 제28회 경기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남중부 패권을 차지했다.
풍생중은 1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플라이급과 미들급, 헤비급에서 1위에 오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풍생중 최병환(미들급)은 체급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여중부에서는 화성 안화중이 플라이급과 라이트헤비급에서 1위에 오르고 밴텀급, 페더급 등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여중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안화중 심재영(플라이급)은 최우수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