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15일 구청사 및 상징광장에서 2009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지역통합방위 작전수행 능력 향상과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를 위한 민·관·군·경 통합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507보병여단 2대대, 연수경찰서, 공단소방서, 17사단, 인천시경 특공대, 연수구보건소, 연수병원, 한전, 가스공사 등에서 참가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연수구청사를 적 특수작전부대원이 난입한 상황을 설정해 화재진압 및 인질구출까지 전 과정을 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