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지역본부는 지난 16일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자연순환농업 생산농산물 장터’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경기농산물직거래큰잔치와 병행해 열린 이번 ‘자연순환농업 생산농산물 장터’는 가축분뇨 자원화의 구심체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추진중인 지역농·축협 중심 자연순환농업사업의 홍보차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연순환농업추진 협약체결 조합이 생산한 농·축산물 판매·시식 및 자연순환농업 홍보물 전시와 함께 가축분뇨를 퇴·액비로 이용해 생산한 농산물 및 소포장 가축분퇴비를 무료로 나눠줘 자연순환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