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 정보보안과는 19일 인천 남구 용현동 소재 독거노인 김옥남(여. 81) 할머니 집을 방문,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소외계층 희망 프로젝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실상 부양가족이 없고 관절염, 당뇨 합병증으로 거동이 불편해 외출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매일 집안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안타까운 호소를 접하고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고 김 할머니는 고마움을 표시했다,
남부서 안종성 정보보안과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것은 우리사회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소외 계층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소외 계층이 희망을 갖는 사회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