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위원회가 주축인 경기교육포럼은 19일 도의회에서 ‘경기도 대안교육발전’을 주제로 열린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협성대학교 김성기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해 기준 도내 184만5천424명 중 2만1천272명(1.2%)의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고 있다”며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체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교수는 구체적인 대안교육의 지원 모델로 서울시와 부산교육청을 들며 도에도 대안교육지원센터의 설립을 위한 조례제정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