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 송도119안전센터는 22일 지하철 역사 화재시 대처능력 향상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확립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인천대입구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훈련은 소방차 3대와 소방대원 20명이 동원되어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화재진화 및 지하철 승객 대피훈련, 화재로 인한 사고수습 대응방안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 진행상황으로는 지하철 승강장에 테러분자가 설치한 폭발물이 폭발해 유독가스를 내뿜어 승객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이를 발견한 자위소방대원에 의한 상황전파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화를 시작으로 119신고를 받고 공단소방서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 승객 대피 및 트로리를 이용한 인명구조를 실시하고 펌프차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손세일 송도119안전센터장은 “지하철역사의 경우 만약의 화재 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평소 안전관리와 훈련을 통해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