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은 경기도내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서울지역 아파트 부녀회를 대상으로 도의 우수 유기농산물의 생산농가를 직접 체험하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경기 친환경 유기농 체험관광’을 지원,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체험관광은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현대아파트 630세대를 시작으로 다음달 12일 대치동 은마아파트 4천420세대 등을 중심으로 총 2회 실시되며 양평지역 옹달샘 꽃누름마을, 오가원, 동수농원 등 우수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농가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유기농 정부인증을 획득한 김치제조업체 오가원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유기농 원료(김치재료)를 가지고 유기농 김치를 직접 담궈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