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황구연 인천본부장은 28일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를 방문, 정의성 사무처장에게 장애인체육 발전기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9월 인천광역시 공동모금회에 인천장애인체육회를 지정 기탁한바 있다.
황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기금은 장애인 체육장비 및 용품지원비로써 인천시 장애인선수들의 체육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오늘을 계기로 장애인체육 발전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장애인체육회 정 사무처장은 “신한은행의 발전기금 기탁에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