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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교통흐름 원활해 진다

도2청, 141억원 투입 혼잡지역 99곳 개선사업

경기북부 주요도로의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된다.

경기도 제2청은 올 연말까지 141억원을 투입, 교통혼잡지역 99곳에 대한 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도2청은 99곳 중 20곳에 대한 교통 개선사업을 이미 완공했으며 현재 79곳에 대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고양 47곳, 남양주 27곳, 파주 9곳, 포천 9곳, 가평 4곳, 구리 3곳 등이다.

도2청은 지난해 착공한 8곳 중 7곳을 완료했으며 구간단속 카메라 설치 공사가 추진 중인 고양 자유로 구간은 다음달 완공할 계획이다.

또 올해 개선 공사를 시작한 91곳 중 파주지역 등 13곳의 공사도 마무리한 상태다.

가평군 설악면사무소 앞 사거리는 교통혼잡과 불법주차를 막기 위해 회전형교차로로 변경했으며 구리 동창교삼거리는 중앙분리대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했다.

도2청 관계자는 “교통혼잡지역 소통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차량통행 속도가 28%가량 향상되고 교통사고는 27%가량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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