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단소방서 송도119안전센터는 4일 지하철역사 화재시 관계자 대처능력 향상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확립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훈련은 센트럴파크역사 및 공단소방서 송도119안전센터 등 소방차 3대와 인원 20명을 동원해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화재진화 및 지하철 승객 대피훈련, 화재로 인한 사고수습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손세일 송도119안전센터장은 “지하철역사의 경우 만약의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평소 안전관리와 훈련을 통해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