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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銀 직원 생산성 으뜸 1인당 5047만원·5029만원 1·2위

기업은행과 우리은행 직원들의 생산성이 올해 국내 주요 은행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기업·우리·국민·신한·하나은행 등 5개 주요 은행은 올 3분기까지 총 2조4천891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이는 5개 주요 은행 직원 7만3천505명(6월말 공시기준)으로 나눈 1인당 평균 순이익은 3천386만원으로 집계됐다.

은행별 직원 1인당 평균 순이익은 우리은행이 5천47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기업은행이 5천29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은 각각 4천353만원과 2천401만원, 하나은행은 732만원으로 나타났다.

개별 은행의 순이익은 우리은행이 7천49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민은행(6천180억원), 신한은행(5천646억원), 기업은행(4천807억원), 하나은행(760억원) 순이었다.

은행별 총자산을 직원 수로 나눈 1인당 총자산은 신한은행이 184억원, 기업은행 169억원, 우리은행 16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1인당 총수신은 신한은행이 122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우리은행(113억원)과 기업은행(112억원)이 뒤따랐으며 1인당 총여신은 기업은행이 10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중소기업 대출의 경우 기업은행의 1인당 대출 규모가 87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신한·우리은행(각 41억원), 하나은행(29억원), 국민은행(25억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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