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보건소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치매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치매통합관리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민간위탁기관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는 치매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 치매환자 조기발견사업(국가 치매정책사업 수행포함), 환자관리 및 인지재활프로그램운영, 치매관련 의료 및 복지서비스에 관한 연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치매통합관리센터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종합병원, 의과대학)에 신청자격 제한을 두고 지난 10일부터 위탁기관 선정공고에 들어갔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20일~26일까지이며 신청서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