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2009 제7회 경기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09 제7회 경기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3개의 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홍보관을 통해 세계유기농대회 홍보 및 나전칠기, 알공예, 한지공예 등의 공예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관광홍보관은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몽골문화촌의 몽골민속예술공연단원 3명이 직접 공연을 펼쳐 이색 문화와 체험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더 좋은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남양주를 알릴 수 있는 보다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35개국에서 250개 업체가 참가해 1천개의 부스가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