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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건교위, SPC사업 임원 고액연봉 도마위

인천도개공 행감서 특혜 논란 집중 제기

인천시도시개발공사와 함께 공공개발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SPC사업의 임원진 보수가 고액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무보수라고 알려지고 있는 일부 업체 대표들도 고액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사고 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9일 인천도개공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액의 연봉을 받고 있는 SPC 대표들에 대한 인천도개공의 관망한 태도에 대해 강도 높은 질타를 했다.

이날 인천도개공이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제출한 SPC 임원 보수 조정현황에 따르면 코로나개발 등 15개 SPC(특수목적법인) 중 무보수인 7개 업체를 제외한 8개 업체 대표의 보수는 평균 1억5천여만원에 달했으며 기타 임원의 보수도 1억원에 육박했다.

또한 16개 SPC 대표 중 무보수를 제외한 최고의 보수를 받는 사람은 송도복합단지개발 A대표로 2억3천750만원을 받았으며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B대표는 1억2천만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송도복합단지개발의 A대표는 오케이센터개발 대표와 도개공의 임원직도 맡는 등 3개직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으며, 더욱이 안상수 인천시장의 자문역할을 하고 있는 C씨는 도개공 임원직과 2개 SPC 대표를 동시에 맡고 있어 특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김동기 인천도개공 사장은 “최고 연봉을 받는 송도복합단지개발 대표의 보수를 축소하려 했으나 3개 회사에서 자문과 대표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고, 시의 자문관 역할과 기여도 등을 고려해 축소하지 못했으나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승희 시의원은 “공공사업을 하는 SPC의 대표가 국민들의 비난을 모면하기 위해 형식적으로 보수를 삭감했다”며 “SPC 사업지연으로 막대한 시민 혈세가 들어가고 있는 상태에서 고액연봉을 지급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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